겨울철 감기 예방부터 완화할 수 있는 방법까지!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불쑥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길을 걷다가, 버스 안에서, 어디서든 콜록거리는 기침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데요. 왜 겨울이 되면 감기에 쉽게 걸리는 걸까요? 역시 추운 날씨 때문일까요?  오늘은 감기에 대해 살펴보고, 감기를 미리 예방하는, 또는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감기는 사실 낮은 온도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추울 때 실내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를 옮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보다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에 머무르지 않도록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죠. 또한 수시로 손을 씻어 혹시 모를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운동을 해도 될까?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하면 면역력을 길러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감기가 걸린 후에는 어떨까요? 아플 때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운동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은 꼭 필요하겠죠?

따뜻한 차 한잔으로 감기 완화!

감기에 걸렸다면 따뜻한 차를 빼놓을 수 없죠. 우리나라는 다양한 차종류 중에서도 쌍화차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쌍화차에는 당귀, 황기, 대추 등 다양한 한약재와 몸에 좋은 식품이 들어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데요. 대표적으로는 프랑스의 뱅쇼를 꼽을 수 있습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한이라는 뜻의 쇼(chaud)가 합쳐진 따뜻한 와인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쌍화차를 먹듯 유럽에서는 감기 예방을 위해 뱅쇼를 즐겨마신다고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레드와인에 오렌지, 사과와 같은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20~30분 동안 끓이면 알코올이 증발하여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뱅쇼가 완성됩니다.

겨울이 긴 핀란드는 감기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 양파 우유가 대표적입니다. 다진양파를 우유와 끓여 먹는 양파 우유는 혈액순환을 도와 해열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밖에도 인근 스웨덴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베리류를 이용하여 끓여먹는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감기는 앞서 말했듯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영양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의 분비물과 자신의 분비물을 섞어 만든 물질인데요.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성분으로 항균, 항염, 항산화 효과,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임산부나 수유부,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햇빛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는 신체의 면역체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길어, 햇빛을 보는 시간이 적다면 달걀 노른자나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을 섭취하여 보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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